그로서리 매장인 알디(ALDI)가 전국 2,400개의 매장에서 취급하는 400여 개의 모든 제품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을 단행한다.
알디 측은 다가오는 여름 동안 소비자들은 1억 달러에 달하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여름철 소비자들이 더 적은 지출로 쇼핑 카트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디를 찾는 소비자들은 신선한 육류, 유기농 채소, 스낵 그리고 여타 제품들을 정가에서 25%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블루베리는 2.99달러에서 1.89달러, 붉은 포도는 1.99달러에서 1.29달러, 참외(Cantaloupe)의 경우는 2.19달러에서 1.99달러 등으로 인하한다.
지난 1년간(4월 말 기준) 그로서리 매장내 상품 가격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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