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살살 녹는 전통 BBQ ‘립페스트’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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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표 BBQ 축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시카고를 대표하는 여름 바베큐 축제 ‘립페스트(Ribfest Chicago)’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시카고 놀스센터(Northcenter) 지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링컨 애비뉴(4000 N Lincoln Ave, Chicago, IL 60618)를 중심으로, 아이빙 파크 로드(Irving Park Rd)와 벨토 애비뉴(Berteau Ave) 사이에서 열린다. 6월 6일(금)에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6월 7일(토)과 8일(일)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바베큐 소스로 잘 알려진 스위트 베이비 레이(Sweet Baby Ray’s)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0개 이상의 실력있는 푸드 벤더가 참가해 다양한 스타일의 BBQ 요리를 선보인다.
각 푸드 벤더들은 독특한 바베큐 레시피를 선보이며 미각 경쟁을 펼치고,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미국식 BBQ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라이브 음악 공연도 함께 열려 축제 기간 동안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즈존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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