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회장 박계영)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로 ‘2025 시조 서밋(Sijo Summit)’을 오는 6월 27일(금)과 28일(토) 이틀간 시카고 북부 글렌뷰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대면과 온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시조 뿐 아니라 일본의 하이쿠, 중국의 절구와 같은 동아시아 정형시의 구조와 미학, 그리고 현대 교육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조 시학의 권위자인 홍성란 시인과 아동 시조 교육에 헌신해 온 서관호 시인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한다.
<시카고한국일보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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