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테네시주에서 도로를 질주하던 얼룩말이 안전하게 포획됐다.
초원에서 기르던 이 얼룩말은 일주일 전 사라진 뒤 길에서 발견되었다고 러더포드 보안관실은 전했다.
헬리콥터를 동원해 포획된 얼룩말은 헬리콥터에 매달려 대기하고 있던 동물 트레일러 안으로 옮겨졌다.
얼룩말을 포획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는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주인의 감시를 피해 며칠 째 도망다니던 이 얼룩말은 결국 안전하게 포획되어 주인 곁으로 돌아가게 됐다.
수 일동안 동네를 휘젓고 다니던 이 얼룩말을 찍은 여러 비디오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와 주목을 끌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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