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의 혼다 차량 25만9천 대가 리콜된다.
혼다측은 차량 운전 시 브레이크 페달에 문제가 있어 주행 중인 차량이 서거나 속도를 줄이는데 있어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의하면 혼다 파이롯 2023-2025년 형 모델과 애큐라 TXL 2021-2025년형 모델 그리고 애큐라 MDX 2023-2025년형 모델 등이 리콜에 포함됐다.
이런 차량의 생산 공장에서 브레이크 페달 제작 시 고정핀이 확실하게 제자리에 위치하지 않은 관계로 페달을 밟았을 때 브레이크가 정확한 위치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충돌 위험을 높이게 된다는 게 NHTSA의 지적이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