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로타리 한인클럽 임성기 신임회장과 김종호 전 회장이 25일 본보를 방문했다.
김종호 전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1905년 설립된 120년째 된 단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120만 명이나 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시카고 북쪽 지역만 해도 70개의 로타리 클럽이 있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성기 신임회장은 “보람있는 일을 하기 위해 로타리 클럽에 가입했다”며, “이미 2017년도에 10회 회장을 맡았고, 18회 회장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도미니카 공화국 봉사활동, 한국에 열렸던 국제행사 참석, 10주년 행사를 했을 때 많은 시카고 동포들이 참여했었던 일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노스브룩 소재 힐튼 호텔에서 시카고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개최된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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