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예산안, 자녀 세금 크레딧 6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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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hak>

일리노이주 예산이 통과된 가운데 12살 미만의 자녀들을 기르는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나왔다. 차일드 택스 크레딧(Child Tax Credit)이 연장되면서 아동이 있는 중산층 가정에게 재정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지사가 서명한 예산안에는 가정의 아동 한 명당 600달러까지 세금 크레딧을 주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자녀들 중 최소한 한 명은 12살 미만이어야 하고 해당 가정의 소득은 일리노이주의 소득 기준의 중간치 이하여야 한다.

주정부측은 자녀에 대한 세금 크레딧을 연장함으로써 해당 가정에서는 렌트비나 그로서리 비용 그리고 데이케어 비용 등을 충당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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