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교통국 팟홀 클레임 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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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 chicago>

주 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팟홀을 만나게 되면 대부분의 차량이 손상된다.

최근 여름철을 맞아 도로가 폭염에 노출되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구멍이 여기저기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주 교통국은 이런 경우 운전자들의 차량 수리에 대한 클레임을 처리해 준다.
대부분은 일리노이 교통국(IDOT)과 연락을 취해 팟홀 피해로 인한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다.

우편, 팩스 혹은 이메일로 클레임 양식(claim form)을 요청한 다음 이를 작성해 교통국(IDOT)에 보내는 절차다.

교통국 웹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클레임 양식을 찾을 수도 있다.

최근 트라이 스테이트 고속도로 등에서 팟홀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클레임을 위해서는 수리 견적서나 수리비 영수증이 꼭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차량 손상 증거사진, 차량 소유 증서 그리고 피해와 관련한 경찰 리포트 등이 필요하다고 IDOT는 전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