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된 북중미카리브 국가가 참여한 골드컵 축구대회 결승에서
멕시코가 미국을 2-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미국은 전반전 초반에 헤딩으로 첫 골을 먼저 뽑아냈으나 그 후 전력에서 완전히 멕시코에 밀리면서 두 골을 내주고 역전패 당했다.
내년도 FIFA 월드컵 경기가 미국,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에서 공동개최되는 것을 앞두고 열린 이번 골드컵 대회에서 멕시코는 단연 전력상 우위를 보이며 작년에 이어 다시 골드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SMilwaukeeAveWheeling,IL60090
제보: 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