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독립기념일 당시 텍사스에서 발생한 반ICE 사건과 연루된 벤자민 송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당시 로컬 경찰의 목에 총격을 가한 사건과 연루되어 살인 시도 혐의를 받게 됐다.
32살의 벤자민 송은 당시 텍사스주 알바라도 지역에서 이민단속국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한 공격에 가담했으며 출동한 경찰 한 명이 총에 맞고 차량도 훼손됐다. 경찰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25,000달러의 현상금이 붙었으며 결국 벤자민은 용의자로 체포됐다.
FBI측은 주위의 많은 기관 단체들이 협조해 준 덕분에 용의자 벤자민을 성공적으로 검거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이미 10명의 용의자들이 살인 시도 혐의로 검거된 바 있다.
이미 구금된 용의자와 같은 혐의로 벤자민 송도 기소될 예정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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