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길 또 교통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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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밀워키 길은 분주한 도로 중 하나인 듯하다.

특히 레이크 길, 윌로우 길 그리고 레이크쿡 길 등과 교차하는 지점에서는 교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운전을 부주의하게 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

16일 오후에도 최고기온이 92도까지 오른 가운데 밀워키 길 버펄로그로브 지역에서 승용차와 대형 SUV가 충돌했다.

대형 차량과 부딪히며 벤츠 승용차의 범퍼가 떨어져 도로에 뒹굴고 있다.

사고 차량에서 내린 여성들이 부숴진 차를 살피고 있다.

복잡한 교통 체증으로 인해 로컬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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