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컴에드(ComEd) CEO, 부패 혐의로 선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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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bez chicago

‘컴에드 포(ComeEd Four)’ 연방 부패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 중 한 명인 전 컴에드(ComEd) 최고경영자(CEO) 앤 프라마조레(Anne Pramaggiore)가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프라마조레 전 CEO는 일리노이주 하원의장 마이클 매디건(Michael Madigan)에게 뇌물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하고, 관련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되어 배심원단으로부터 뇌물 수수 및 음모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연방 검찰은 그에게 70개월(5년 10개월)의 징역형과 약 200만 달러의 벌금을 청구한 상태다.

선고 심리는 디르크슨 연방청사(Dirksen Courthouse)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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