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에너지 넘치는 한인 시니어 모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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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보험 광고 촬영, 60세 이상 한인 2명 모집
▶출연료 1,000달러, 교통비 별도 지원

세인트루이스에서 진행되는 광고 촬영에 참여할 60세 이상 한국인 시니어 2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디케어 보험 광고로, 미국 내 다양한 문화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선정된 모델에게는 최대 6시간 촬영에 1,000달러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광고 촬영은 세인트루이스에서 진행되며, 250마일 이상 거리에서 오는 경우 150달러의 교통비를 별도로 제공한다.

캐스팅을 맡은 킴 스완슨(Kim Swanson) 디렉터는 본보에 보낸 안내문에서 “이번 광고를 위해 전문 모델이 아닌,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일반인을 찾고 있다”며 “한인 시니어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디애나폴리스, 루이빌, 캔자스시티, 시카고 등 다양한 지역에 온 지원자들이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해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최근에 촬영한 상반신 사진(셀카 가능)을 이메일 (KimSwansonGeneral@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1차 사진 심사 후, 간단한 셀프 영상 오디션 안내를 받게 된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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