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카고 교외 샴버그 소재 할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45세의 크리스틴 모이어즈가 머리에 총을 한 발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로랜드 쉬미트로 경찰 추적 후 검거됐으며 총기도 회수됐다.
당시 결혼식이 끝난 후 식장 밖에서 로랜드는 피해자 크리스틴과 맞부닥쳤으며 그녀에게 총기를 발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녀는 자기의 아들과 이혼 문제가 걸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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