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한인 골퍼들…골프장 ‘북적’

20

초복과 중복을 지나 8월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최근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는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특히 은퇴한 한인 연장자들 사이에서 골프는 인기 있는 여가 활동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라운딩을 즐긴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주말마다 시카고 교외의 주요 골프장에는 어김없이 골프를 즐기는 한인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오는 9일은 절기상 말복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의 끝자락도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