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 창립 22주년 기념 오찬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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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리처드 교수. 한국일보 자료사진

9월 6일 스코키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서
‘한류 사회학자’ 샘 리처드 교수 초청 강연

세종문화회(회장 박계영)가 9월 6일(토) 오전 11시, 스코키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9599 Skokie Blvd. Skokie, IL)에서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기금 마련 오찬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류 사회학자인 샘 리처드 교수가 ‘한류와 한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샘 리처드 교수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이다.

‘한류 전도사’로 알려진 샘 리처드 교수는 30년간 인종·성별·문화 강의와 연구로 명성을 얻은 세계적인 교수다. 또한 BTS의 성공을 예견한 사회학자로, 수십만 구독자를 소유한 유튜브 강의로도 알려져 있다.

세종문화회는 세종 음악·작문 경연대회, 시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국 내 한국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시조의 날’ 선포와 국제 시조 서밋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가 신청 및 티켓 구입은 9월 1일까지 Eventbrite(bit.ly/45qesKf)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 웹사이트(sejongculturalsociety.org/benef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이메일SejongCulturalSociety.benefit@gmail.com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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