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한인 세탁협회(윤재웅 회장)가 지난 8일 나일스 소재 장충동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근 세탁업계 현황과 향후 비즈니스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현직 회장단을 비롯해 임원진과 상임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한인 세탁업계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공유하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사회 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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