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2025 지구촌 불우아동 돕기 골프대회 성료
지난 13일 버팔로 그로브 아보리텀 골프클럽에서 ‘2025 지구촌 불우아동 돕기 골프 토너먼트’가 열렸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시카고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2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총수익은 3만 6천 달러로 경비 1만4천5백 달러를 제외한 실수익은 2만1천5백 달러로 집계됐다.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으나, 그로스(Gross) 챔피언은 73타를 기록한 손주영 씨가 차지했다. 넷 챔피언은 김승연 씨와 이형인 씨가 공동 수상했다. 장타상은 최성희 씨와 유후영 씨가, 근접상은 그레이스 길 씨와 피터 이 씨가 받았다. 베스트 드레서상은 김경자 씨와 김인도 씨가 각각 수상했다.
GCF 시카고지부는 “아이들의 삶에 빛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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