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BK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 속도
▶ 텐 사우전드 · 라미 가맹점주 모집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BK 프랜차이즈(BK Franchise)’가 미국 내 커피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BK 프랜차이즈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텐 사우전드(Ten Thousand)와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라미(L’AMI)의 미국 내 가맹점 모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텐 사우전드(Ten Thousand)는 고급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이미 뉴욕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합리적인 창업 비용,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웹사이트: 10000coffeeusa.com
현재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 등지에서 새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뉴욕과 워싱턴, 매릴랜드, 조지아 등에서도 추가 계약이 진행 중이다. 미국 외에도 호주, 대만, 베트남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필리핀의 프랜차이즈 기업과 마스터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확장도 활발하다.
한편 라미(L’AMI)는 프리미엄 디저트와 한국 전통 베이커리의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매장은 H 마트 내부에 입점하는 인숍(In-Shop) 형태와, 독립 매장으로 운영하는 로드숍(Stand-Alone) 형태 중 선택할 수 있어 창업 방식이 유연한 것이 특징이다. 웹사이트: lamibakerycafe.com
현재 라미는 뉴욕, 버지니아, 하와이에서 총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곧 뉴욕 그레이트넥(Great Neck)의 H 마트 내에도 신규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라미는 올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금이 초기 가맹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BK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텐 사우전드와 라미는 단순한 카페와 빵집을 넘어,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열정과 비전을 가진 한인 가맹 파트너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텐 사우전드(Ten Thousand): franchise@10000coffeeusa.com
라미(L’AMI): franchise@lamibakerycafe.com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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