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주요 금속들의 시장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금은 가장 안전한 투자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년 전 코스트코에서 1온스 골드바를 2,495달러에 구입했다면, 4일 현재 가격은 3,557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약 1,000달러, 즉 42%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최근 일자리 창출이 부진하고 실업수당 신청자가 예상보다 증가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번 주 골드바 가격은 최고 3,578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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