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기 있던 교외 쇼핑몰 중 하나였던 링컨우드 타운센터가 링컨우드 빌리지 측의 공공수용을 통한 재개발 계획이 신중하게 거론되고 있다.
수년간 여러 차례 매각 시도가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된 가운데, 최근 빌리지 측은 타운센터를 공공수용해 재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빌리지 측은 “투이 길과 맥코믹 길 교차로에 위치한 링컨우드 타운센터는 지난 35년간 교외 지역의 주요 쇼핑몰로 자리해 왔다”며 “31에이커에 달하는 부지는 그동안 여러 차례 매각 시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타운센터 내 공실률이 크게 높아져 하루빨리 재개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