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역대 가장 얇은 ‘에어’ 모델 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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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이폰17 공개

애플이 오는 9일,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총 4개 모델로 출시되며, 특히 역대 가장 얇은 모델로 알려진 ‘아이폰17 에어’가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아이폰17 시리즈는 기본 모델, 플러스, 프로, 프로맥스로 구성되며, 플러스 모델은 이번에 ‘에어’라는 이름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에어’는 두께가 단 5.5mm로,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처럼 얇아진 디자인으로 인해 일부 기능은 축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전작보다 스펙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1인치에서 6.3인치로 확대되며, 주사율도 기존 60Hz에서 120Hz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 전면 카메라 화소는 2배 증가한 2,4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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