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풋볼 2주차 경기에서 하위팀들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AP 랭킹 13위 플로리다대는 무순위 사우스 플로리다대와의 접전 끝에 16대 18로 무릎을 꿇었다. 마지막 몇 초를 남기고 사우스 플로리다대가 필드골로 3점을 추가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랭킹 18위 오클라호마대는 15위 미시건대를 24대 13으로 꺾었고, 무순위 베일러대는 랭킹 17위 SMU(서던 감리교 대학)를 48대 45로 신승했다.
한편, 랭킹 14위 플로리다주립대는 이스트 텍사스 A&M대를 77대 3으로 대파하는 등 큰 점수 차 승리도 속출하며 대학 간 실력 차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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