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물가 하락세 전환… 물가 안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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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연방 노동부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월 대비 하락을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했다. 도매 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 물가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