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토론토 영화제서 한국 배우 첫 특별공로상

5
[로이터]

배우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11일 토론토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병헌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히카리 감독, 배우 조디 포스터와 함께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일 이 영화제에서 ‘TIFF 트리뷰트 어워즈’를 수상했다. 시상자로는 이병헌 주연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토론토 영화제에 함께 초청된 박찬욱 감독이 나섰다. 토론토 영화제에서 이병헌(오른쪽)과 박찬욱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