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7이 전 세계에 공식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격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 17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보다 더 얇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기본형인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은 미국 기준 799달러로 책정됐다.
각국의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 비교해보면, 한국은 약 930달러, 일본은 881달러, 중국은 842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럽 및 기타 국가들의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영국, 멕시코, 뉴질랜드는 모두 1,000달러 안팎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1,134달러, 브라질은 1,472달러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국가별로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세금, 관세, 환율 및 유통 구조 차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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