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은 역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였다. 그는 총 3,842억 4,000만 달러(약 510조 원)의 재산을 보유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글로벌 소프트웨어·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타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3위를 차지했으며,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2,521억 3,000만 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이어서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5위, 세르게이 브린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 전 CEO 스티브 발머는 1,721억 3,000만 달러의 자산으로 7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루이비통을 소유한 프랑스 명품 재벌 버나드 아르노,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델 테크놀로지스의 마이클 델은 1,511억 3,000만 달러로 10위를 기록했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