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주민 1인당 소득을 조사한 결과, 가장 부유한 주는 뉴욕으로 나타났다.
뉴욕에 이어 매사추세츠, 워싱턴,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주가 1인당 평균 소득 10만 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들 주는 주로 동부와 서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자료는 연방 경제조사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이 발표한 것으로, 중서부 지역의 일리노이주는 1인당 GDP가 9만 달러 이상으로 전체 11위에 올랐다.
반면 가장 가난한 주는 미시시피로 나타났으며, 주민 평균 소득은 5만 3,061달러로 집계됐다. 이어 알칸소, 웨스트버지니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주가 주민 1인당 소득 6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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