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뉴햄프셔의 한 컨트리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은 나수아(Nashua)에 위치한 스카이 메도우 컨트리클럽에서 발생했으며, 23세의 헌터 나듀(Hunter Nadue)가 클럽 입구에서 수 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지역 경찰은 전했다.
이번 총격으로 59세의 스티브 디케세어(Steve D’Cassiere)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다른 두 명의 성인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며, 추가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또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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