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제27차 정기총회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버지니아 타이슨스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내일을 위한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6개 지부에서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결산 보고와 예산 심의, 지부별 활동과 후원 현황을 공유했다.
이서희 이사장은 “작은 촛불이 모여 세상을 밝힌다”며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종 총영사, 박충기 행정법원장,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장을 전달한 수쟌리 국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차기 이사장에는 조 안젤린 이사가 선출됐으며, 제28차 총회는 2026년 9월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제공=글로벌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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