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식당 운영컨설팅 세미나 개최
인력 관리, 노동법, 위생법 등 운영 노하우 소개
시카고한식당협의체가 9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글렌뷰 소재 쌍용 식당에서 ‘2025 한식당 운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외식업계에 꼭 필요한 인력 관리, 노동법, 위생법 등에 대한 법률 정보를 공유하고, 한식당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실무 지원 방안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간된 ‘시카고 한식당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한식당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캠페인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인 시카고(Taste of Korea in Chicago)’가 소개되며, 외식업체 전용 로열티 제휴 프로그램인 ‘리워드 네트워크(Rewards Network)’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온라인 홍보, 로고 및 포스터 제작, 일회용품 지원 등 한식당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지원 방안도 제공될 계획이다.
시카고한식당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mykfood.com)이나 시카고한식당협의체(전화: 312-388-2334, 이메일: chicagoklife@gmail.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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