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신청서 배부
10월 27~29일 접수
시카고 코람 시니어 아파트(Koram Senior Housing)가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입주자 대기 신청서를 배부하며,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청자는 반드시 지정된 기간 내에 아파트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입주 대기 신청은 62세 이상 시니어 또는 18세 이상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자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하며, 가족 구성원 전원이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연간 소득은 1인 가구 기준 42,000달러 이하, 2인 가구 기준 48,000달러 이하로 제한된다.
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코람 시니어 아파트 매니저 사무실(4444 N. Harding Ave, Chicago, IL 60625)에서 진행되며, 대리 접수는 장애인에 한해 허용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코람 아파트는 연방 주택 및 도시 개발부(HUD)의 지원을 받는 섹션 8 시니어 아파트( Elderly Section 8Housing)로, 하나센터가 운영한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입주자는 임대료 보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람 시니어 아파트는 방 한 개 또는 스튜디오 형태로 제공되며, 엘리베이터, 새로 꾸며진 부엌, 전기 스토브, 냉장고, 공동 세탁실 등 기본 생활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주 서비스 코디네이터, 여가 프로그램, 주차 공간 등도 제공된다.
문의: 코람 시니어 아파트 (773-583-6616)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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