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문학, 그 빛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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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모자이크기독창작문예공모전 시상식 열려

문학을 통해 믿음을 나누고, 창작을 통해 소명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제10회 모자이크기독창작문예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월 28일 모자이크교회에서 열렸다.

시 부문 가작에는 서은슬 작가의 ‘고래가 춤추는 바다로…’가, 모자이크 기독창작문학상에는 이필립 작가의 시 ‘빛으로’가 각각 선정돼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설가 정종진 씨가 작품 심사와 함께 격려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모자이크기독창작문예공모전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을 믿음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모자이크교회가 2016년부터 매년 열어 온 행사다. 제11회 공모전은 내년 1월 단편소설, 수필, 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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