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대표적인 피자 전문점 ‘루말나티스(Lou Malnati’s)’가 옐프(Yelp)가 발표한 ‘전국 피자집 톱 25’에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링컨우드에서 시작한 루말나티스는 전국에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각지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딥디쉬 피자는 버터가 듬뿍 들어간 크러스트와 특제 소시지 블렌드, 위스콘신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비밀 가족 레시피’로 손수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마크 말나티 대표는 “미국을 대표하는 피자 체인으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50년간 오리지널 시카고 스타일 피자를 고집하며 신선한 재료로 직접 구워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피자와 고객,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열정을 담아 비즈니스를 운영해왔다”며 “이번 선정은 꾸준한 품질과 맛의 일관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카고의 또 다른 유명 피자 체인인 로사티(Rosati’s)는 9위를 기록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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