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성향’ 다카이치, 예상깨고 자민당 새총재 당선… 첫 여성 총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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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강경 보수이자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4일 집권 자민당의 첫 여성 총재로 선출됐다. 그는 약 열흘 뒤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사상 최초의 여성 일본 총리로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카이치 당선자(오른쪽 두 번째부터)가 이시바 시게루 현 총리 등 자민당 지도부와 함께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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