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아들, UC 버클리에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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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전임원의 19세 아들이 지난주 그가 거주하던
UC 버클리 캠퍼스에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학은 버클리 신입생인 마르코 트로퍼(Marco Troper)가
지난 13일 화요일 오후 대학의 클라크 커(Clark Kerr) 캠퍼스에서
무의식 상태로 발견되어 버클리 소방서의 응급구조대원이 출동했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다.
유튜브 전임원 수잔 보이치키(Susan Wojcicki)의 어머니인 에스더 보이치키(Esther Wojcicki)는 페이스북에 자신의 19세 손자 트로퍼(Troper)의
죽음으로 가족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학 전략 커뮤니케이션 수석 이사인 자넷 길모어(Janet Gilmore)에 따르면
타살의 징후는 없었고 앨러미다 카운티 검시관 사무실에서 조사가 끝나면
사망 원인을 밝힐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는 가장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인간이었다”고 그를 회상했으며 그는 UC 버클리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마르코의 인생은 너무 짧았다. 그리고 그가 놓칠 모든 기회와 인생 경험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망연자실하다고” 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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