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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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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부활의 빛이 지역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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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주일) 오전 6시, 8개 지역교회에서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오찬석 목사, 이하 교협)가 2026년 부활절을 맞아 시카고 전역에서 연합새벽예배를 드린다. 교협은 시카고 지역 내 건전한 교파의 교회들과 독립교회, 기독교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현재 약 180여 교회를 섬기고 있다.

‘2026 시카고 지역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오는 4월 5일(주일) 오전 6시, 시카고 각 지역 교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한국교회가 지켜온 거룩한 신앙의 유산으로, 1947년 4월 6일 서울 남산 ‘조선신궁’ 터에서 1만 5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회개와 부흥을 위해 드린 역사적 예배에서 시작됐다. 당시 성도들은 우상숭배의 과거를 회개하며 이 땅 위에 다시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가 흐르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 연합예배는 시카고 각 지역 교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여 교회는 다음과 같다.

알링턴 하이츠 지역 – 성공회 한마음 교회 (307 W Hintz Rd, Prospect Heights), 시카고 지역 – 베다니 장로교회 (4707 W Pratt Ave., Lincolnwood), 레이크 카운티 지역 – 시카고 순복음 중앙교회 (20949 N. IL Rte 53., Long Grove), 샴버그 지역 – 샴버그 한인교회 (210 S. Plum Grove Road, Schaumburg), 베링턴 & 호프만 에스테이츠  지역 – 휄로쉽 교회 (665 Grand Canyon St, Hoffman Estates), 글렌뷰 & 나일스 지역 시카고 기쁨의 교회 (2328 Central Rd, Glenview), 네이퍼빌 지역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23W550 Hobson Rd, Naperville), 윌링 & 마운트 프로스펙트 지역- 순복음 시카고 교회 (1500 E Central Rd, Mt Prospect)

이번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에 드려지는 헌금은 중국 내 탈북 여성 구제 사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난의 행군 시기, 생존을 위해 국경을 넘은 탈북 여성들이 인신매매와 착취라는 고통 속에서도 복음을 통해 다시 일어나 ‘평강 공주’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들은 깊은 상처 속에서도 신앙으로 회복되어 가정을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살아가고 있다.

교협은 “북한선교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며, 현재의 북한은 땅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약 5만 명의 탈북 여성과 그 가정을 섬기는 일에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가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의는 김호근 목사(교협 총무) 219-765-1379 로 하면 된다.

<전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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