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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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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안 음력 설 갈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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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부이사장·박유리 수상 영예

시카고 아시안 커뮤니티 최대 규모의 연례행사인 ‘2026 아시안 음력 설 갈라’가 2월 28일(토) 시카고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2121 S. Prairie Ave, Chicago)에서 열린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이번 갈라는 시카고 아시안 아메리칸 연합(Asian American Coalition of Chicago, AACC)이 주최를 맡았다. 특히 올해는 아시안 아메리칸 재단(TAAF)과 협업해 ‘아시안+아메리칸’이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이는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지닌 복합적인 정체성과 문화적 아름다움을 함께 기념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 인사들의 수상 소식도 확정돼 의미를 더했다. 현 시카고 한인회 부이사장이자 초대 로타리 회장으로서 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김성원 부이사장이 헌신적인 지역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커뮤니티 서비스 어워드(Community Service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시카고 한인문화원 주니어 엠버서더와 시카고 한인여성회 학생회 등에서 활동하며 현재 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유리 씨가 ‘유스 엑셀 어워드(Youth Who Excels Award)’를 받는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특별 순서도 마련됐다. 세계적인 카드 마술사 신 림(Shin Lim)이 초청돼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983년 창립된 AACC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16개국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연합체다. 매년 각 커뮤니티가 돌아가며 갈라 행사를 주최하며 아시안 사회를 하나로 묶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 밖에도 매년 5월 데일리센터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페스티벌을 주관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일반 및 VIP 리셉션으로 시작해 오후 6시 공식 프로그램과 갈라 디너로 이어진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aacchicag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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