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파트너십 대표 정마태 선교사
“무슬림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먼저 인간적으로 다가갑시다.”
현 이슬람파트너십 대표이자 30년째 파키스탄에서 사역하는 정마태<사진> 선교사는 “30년 이상 무슬림을 대상으로 사역중이다. 무슬림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 때문에 대부분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기 어려워한다”며 “역사적, 문화적, 신학적, 언어적 장벽이 있지만 복음을 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무슬림 세계에 성령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은 종교로서 이슬람은 무엇인가에 대해 무지하다. 무작정 선교하기보다 인간적인 이해와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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