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차기 공직 후보자를 선출하는 예비선거가 3월 17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본선거에 나설 각 당의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주지사 후보를 비롯해 연방 상원의원 1석, 연방 하원의원 17석, 일리노이 주 상·하원의원, 기타 주정부 공직, 중간 항소법원 판사, 교육위원, 지방정부 직책 후보가 선출된다. 본선거는 11월 3일 열린다.
투표는 선거 당일 직접 참여하거나, 조기투표 또는 우편투표로 할 수 있다.
선거일 투표는 3월 17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일부 카운티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일리노이주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elections.il.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기투표는 2월 5일부터 시작됐다. 등록된 유권자는 각 지역 선거관리 당국이 지정한 조기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장소와 운영 시간 역시 주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편투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2월 5일로 이미 마감됐다. 미 우정국(USPS)은 투표용지를 3월 10일까지 발송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편투표용지는 선거일인 3월 17일 소인이 찍혀 있어야 하며, 3월 31일까지 도착해야 유효하다.
유권자 등록은 카운티 서기 사무실,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시청 및 타운십 사무소, 학교, 공공도서관, 군 모집 사무소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등록도 가능하다. 등록 시에는 두 가지 신분증이 필요하며, 그중 하나에는 현재 주소가 명시돼 있어야 한다.
등록 상태 확인은 주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등록은 3월 1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이후 등록하지 못했더라도, 예비선거 27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진행되는 ‘그레이스 피리어드(Grace Period)’를 이용할 수 있다. 처음 유권자 등록을 하는 시민은 반드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등록한 뒤 투표해야 한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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