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달러어치 마약류·총기류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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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sbreak

시카고 경찰의 갱 관련 수사 성과

시카고 경찰이 6개월에 걸친 갱단 및 마약 유통 조직에 대한 장기 수사 끝에 400만 달러가 넘는 마약과 다수의 총기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경찰 산하 범죄 조직 전담반은 최근 36세의 트래비스 테일러의 주택을 급습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카고에서 대규모 마약 거래를 해 온 중범죄자로 기소된 바 있다.

주택을 수색한 결과, 5만 4,000달러의 현금은 물론 5정의 총기류, 약 430만 달러 가치로 추정되는 마약류 등을 회수했다고 경찰 측은 전했다. 마약류에는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헤로인, 펜타닐, 엑스터시, 케타민 등이 포함됐다.

용의자 테일러는 본인 주택에서 이러한 마약류를 소지·보관하고, 다양한 마약을 제조·배달한 혐의와 총기를 불법 소지한 혐의 등으로 즉시 검거됐다. 이번 수사는 주택가 안까지 파고든 갱들의 마약 제조 및 판매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장기 작전의 일환이었다.

시카고 경찰은 주택가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갱들의 마약 관련 움직임을 익명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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