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식·윤금옥 부부 ‘금혼식’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금혼식이 지난 25일, 윌링에 위치한 시카고 한인문화원 비스코홀에서 열렸다. 이날의 주인공은 윤영식·윤금옥 씨 부부로, 1남 2녀의 가족과 친지, 그리고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금혼식은 결혼한 지 5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행사로,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돼 은혼식(25주년), 회혼식(60주년)과 함께 대표적인 결혼기념일 행사로 꼽힌다.
참석자들은 “반세기란 긴 세월을 함께 보낸 것은 부부의 인내와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찬사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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