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경기부양법에 따라 전 납세자 가정에 제공되는 1인당 600달러씩의 경기부양 현금이 29일 밤부터 실제 지급되기 시작했다고 스티브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이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29일 트위터를 통해 “재무부와 국세청(IRS)가 오늘 수백만의 미국인들에게 경기부양 현금 지급을 시작했다”며 “빠르면 오늘 밤부터 디렉트디파짓을 통해 페이먼트가 지급이 시작되며 다음 주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어 종이 체크 발송도 30일부터 시작된다며, 개인별 지급 여부는 이번 주말께부터 IRS의 ‘켓 마이 페이먼트’ 웹사이트(IRS.gov/GetMyPaym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부양 현금은 개인 연소득 7만5,000달러(부부 15만 달러) 이하 가정의 성인 납세자와 16세 이하 자녀 1인당 600달러씩 이뤄진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