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플레인스 시장 코로나19 감염

414
앤드류 각츠코우스키 데스 플레인스 시장

앤드류 각츠코우스키 데스 플레인스 시장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격리 중이다.

19일 데일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그는 가족 중 한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15일 본인의 감염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츠코우스키 시장은 그와 가족이 모두 무증상이었다고 밝혔다.

시장은 코로나19 안전 프로토콜에 따라  18일 카운슬 미팅을 취소했다. 이날 회의는 칼라 브룩맨 의원이 대신 진행했다. 그는 22일 자가격리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츠코우스키 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데스 플레인에서 열린 한 기자 회견에 기타 정치인과 자리를 함께했다. 여기엔 라자 크리스나무티 연방하원의원(샴버그)과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디어필드)이 참석했다. 당시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시장은 연설 당시 마스크를 잠깐 벗은 것으로 확인됐다.

각츠코우스키 시장은 “저는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샷까지 완전 접종 받았다”며 “백신은 바이러스 감염 증상의 악화를 방지한다, 모두가 백신을 접종받자”고 당부했다.<박세나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