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탕감’안내 웹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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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탕감 안내 웹사이트 사진 캡처>

연방 교육부 홍보 나서
소득제공자 자동 감면

연방 정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학자금 탕감 안내 웹사이트(studentaid.gov/debt-relief-announcement)를 개설했다.
연방 교육부에 따르면 2020년 또는 2021년 기준 연간 소득 개인 12만5,000달러, 부부 합산 25만달러 미만인 연방 학자금 융자 대출자 대상 미상환 부채 가운데 최대 1만달러까지 탕감받게 된다. 아울러 수혜자격 갖춘 채무자 가운데 대학에서 펠그랜트 보조를 받은 이들은 최대 2만달러까지 탕감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탕감 신청 웹사이트 개설 알림 등 앞으로 제공될 학자금 융자 탕감 정보를 이메일로 받으려면 웹사이트에서 구독서비스(ed.gov/subscriptions)를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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