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카운티 의료 검시관 사무소는 2022년에 2,000건의 오피오이드 약물 과다 복용 사망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는 2021년의 1,935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중 91% 이상이 펜타닐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펜타닐이라는 약물은 헤로인보다 최대 50배, 모르핀보다 100배 더 강력한 성분을 가졌다.
흑인이 희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 사례의 70%는 시카고 시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연령 그룹은 50~59세이며, 가장 어린 약물 과다 복용 사망 사례는 시카고 소재의 12세 소년이었다.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비영리 기관들은 나르칸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응급 해독제)디스펜서와 펜타닐 테스트 스트립 등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영리 기관들의 구성원들이 노력을 해도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장하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