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전기차 EV9 소개
기아가 올해 슈퍼볼에서도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기아 판매법인은 내달 11일 네바다주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슈퍼볼 경기방송에 60초 분량의 광고 스팟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 스팟은 빠르게 성장 중인 기아 브랜드의 빛나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창의적인 캠페인들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로 15회째 연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슈퍼볼 경기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미국 시장 최초의 3열 전기 SUV인 EV9에 중점을 맞출 계획이다. 2024년형 기아 EV9은 현재 한정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50개 주에서 모두 판매될 예정이다.
EV9은 최근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에 의해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North America Utility Vehicle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기아 EV9은 올 하반기부터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자리한 기아 생산시설에서 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