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케이티에 사는 한 인 가족이 그들의 태권도장 옆 이웃 사업장에서 발생한 성폭행 시도를 막아냈다. 안 한씨 가족은 17일 케이티의 도장의 이웃 사업장에서 발생한 성폭행 시도를 막아내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안씨와 그의 아들 사이먼, 크리스천, 그리고 딸 한나는 오후 네 시경 프라이 로드에 위치한 ‘용인 태권도’ 도장에 도착했다. 그들은 옆의 휴대폰 매장인 크리켓 가게에서 비명 소리를 들었다.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지만, “공포에 질린” 두 번째 비명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들어가보니 한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안 씨는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려는20세인 용의자 알렉스 로빈슨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태권도를 수년 동안 배웠지만, 안씨 가족은 도장 밖에서 그들의 기술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안씨는 그의 태권도 기술을 이용해 로빈슨을 제압하여 경찰에 신고했고 십여 분 후에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이 도착하여 로빈슨을 체포했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로빈슨이 성폭행 시도와 한 씨를 공격한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웅으로 칭찬받는 안씨 가족은 그들 자신을 영웅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이먼 안씨는 우리는 영웅은 아니며 단지 옳은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에게 공격당하는 여성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며 칭찬은 사양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