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론트리매너에서 성황
이진 교육위원의 4선 도전을 위한 한인 후원 행사가 21일 정오 나일스의 론트리매너에서 열렸다.
한인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해 이진 교육위원의 도전을 격려하며 후원했다.
레익뷰장로교회의 집사이기도 한 이진 위원을 위해 박규완 목사가 나와 4번의 출사표를 던진 그의 앞날에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최은주 시카고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근무 전 서로돕기센터 이사장, 육길원 전 한국일보 편집국장, 진안순 민주평통 운영위원, 김길영 평통 시카고협의회 회장, 오희영 전 한인회 이사장 그리고 할리 김 레익카운티 재무관 등이 등단해 이진 후보를 격려하고 한인 사회가 뭉쳐 그의 4선 도전이 성공하도록 후원의 손길을 뻗어줄 것을 기원했다.
이 날 눈이 뿌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그의 도전 정신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진 교육위원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메인타운십에서 백인 여성 4명의 후보와 함께 저까지 총 5명이 교육위원직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힐러리 클린턴이 살던 파크리지를 포함한 이 지역에서 이번에 3명의 교육위원을 뽑는데 위원직에 아시안보다는 백인계의 위원들로 모두 채우려는 모습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심한 만큼 이번 선거 캠페인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을 당부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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