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체인점 잭인더박스, 디트로이트 5곳 오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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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in the Box

전국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 잭인더박스(Jack in the Box)가 메트로 디트로이트 여러 지역에 문을 열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22개 주에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체인점은 향후 몇 년 내에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에 5개 매장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앞서 잭인더박스는 미시간주 서부에 5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힌 바 있었다.

밴 잉그램 프랜차이즈 개발담당 부사장은 “메트로 디트로이트에 첫 매장을 열게 돼 기쁘다”고 전하면서 “이 도시는 우리 브랜드를 알리는데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오픈매장의 정확한 위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미시간주 첫 번째 매장은 배틀크릭이 될 전망이다.

잭인더박스는 버거, 타코, 치킨 샌드위치, 밀크셰이크 등의 메뉴로 유명하다. 디트로이트의 새로운 매장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모바일 주문 옵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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